막걸리, 백화점서 맥주 매출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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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술' 막걸리가 중상층이 주고객층인 백화점에서 맥주 매출을 앞질렀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막걸리 매출이 맥주와 사케를 눌러 주류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올해 판매량은 '와인-위스키-막걸리-사케-맥주' 순으로,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1월 막걸리를 판매하기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특히 추석선물용 막걸리세트가 출시된 9월 막걸리 판매량은 맥주보다 4배,매출은 3배 높았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막걸리 매출이 맥주와 사케를 눌러 주류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올해 판매량은 '와인-위스키-막걸리-사케-맥주' 순으로,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1월 막걸리를 판매하기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특히 추석선물용 막걸리세트가 출시된 9월 막걸리 판매량은 맥주보다 4배,매출은 3배 높았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