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과일 출하량과 수요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이번주(10월16일~22일) 가격 변동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1포기)는 지난주와 같은 1200원에 거래됐다.

무와 감자도 출하량과 수요량이 일정하게 유지돼 지난주와 같은 값을 유지했다. 무(1개)는 950원에, 감자(1kg)는 170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대파(1단)는 출하량이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주보다 13.9%(250원) 내린 1550원을 기록했다.
고구마(1kg)는 소폭 올라 지난주보다 7.1%(200원) 상승한 3000원에 팔렸다.

사과(5kg·료가)는 출하량과 수요량이 일정하게 유지돼 지난주와 같은 3만2500원을 기록했다.
배(5kg·신고)도 지난주와 같은 1만50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감귤(5kg)은 하우스 감귤에서 노지 감귤로 전환됐지만 출하량이 많지 않아 지난주와 같은 1만4900원에 거래됐다.

포도와 토마토 가격은 떨어졌다. 포도(3kg·캠벨)는 지난주보다 4.0%(400원) 내린 9500원에, 토마토(4kg)는 3.4%(400원) 내린 9500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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