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인당 명목 국민소득(GDP)이 2012년이 돼야 2만 달러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한국 경제 수정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고 (20일)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이 세계 경제위기로부터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2년에 이르러야 2007년 수준의 경제력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국제통화기금은 또, 올해 국민 소득은 1만6천 달러대로 주요 선진국 중 최하위 수준을 면치못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