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서 스노보드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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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 에어' 12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
[한경닷컴]서울시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 보드 월드컵’대회의 ‘빅 에어(Big Air)’경기가 12월11∼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발표했다.
‘빅 에어’는 스노 보드를 타고 경사로를 내려오며 도약해 회전,착지,비거리 등의 기술을 겨루는 종목으로 광화문 광장 처럼 시내 중심지에서 열리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경기 기간 광화문광장에는 높이 34m,길이 100m의 점프대가 설치된다.
11∼12일에는 스키 점프 및 스노 보드 갈라쇼 등 이벤트 대회가 열리며 13일에는 월드컵 예선전 및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시는 대회 기간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대형 콘서트를 열어 광화문 일대를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하프 파이프’‘빅 에어’등 5개 종목으로 이뤄진 스노 보드 월드컵은 매년 겨울 세계 각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이번 시즌은 11월31일 런던에서 시작하며 일부 종목의 경기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분산돼 치러진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빅 에어’는 스노 보드를 타고 경사로를 내려오며 도약해 회전,착지,비거리 등의 기술을 겨루는 종목으로 광화문 광장 처럼 시내 중심지에서 열리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경기 기간 광화문광장에는 높이 34m,길이 100m의 점프대가 설치된다.
11∼12일에는 스키 점프 및 스노 보드 갈라쇼 등 이벤트 대회가 열리며 13일에는 월드컵 예선전 및 결승 경기가 치러진다.시는 대회 기간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대형 콘서트를 열어 광화문 일대를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하프 파이프’‘빅 에어’등 5개 종목으로 이뤄진 스노 보드 월드컵은 매년 겨울 세계 각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이번 시즌은 11월31일 런던에서 시작하며 일부 종목의 경기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분산돼 치러진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