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기 노사관계학회장(사진)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국민일보빌딩)에서 '이명박 정부의 노동정책: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과 한계'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인하대 교수)과 이철수 서울대 교수,배진한 충남대 교수,이병훈 중앙대 교수가 기조발제 및 주제발표를 한다.
오는 27~28일 치러지는 제3회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정기시험에는 대학생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인공지능(AI)에 관심이 있지만 실력을 쌓거나 인증할 방법을 찾지 못한 비전공자다. 이들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볼 수 있으며 수준별 자격을 취득하고 실무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대학마다 AICE 도입 박차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 8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AICE 베이식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번 정기시험에 2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처음 AICE를 도입한 국립안동대는 올해부터 심화 과정 희망자로 대상자를 늘렸다. 지난해부터 매년 AICE에 도전하는 서경대와 인천대도 각각 20명, 10명이 시험을 치른다.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은 제주대, 제주관광대, 한라대 등 재학생과 도민을 대상으로 AICE 프로그램을 연계해 AI를 교육하고 있다. AICE는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AI 검정 시험이다. 실력에 따라 AICE 베이식, 어소시에이트, 프로페셔널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관련 역량을 학과목 시험 외에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기회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며 “취업 역량을 명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올해부터 AICE를 학점 인정 과정(교양과목)으로 채택한다. 학생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대전, 세종, 충남의 앞 글자를 딴 ‘DSC 공유대학’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대학, 지역 혁신 기관이 협업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DSC 공유대학 관계자는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