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내년 1월과 2월 항공편에 대한 예약을 오픈하면서 설 연휴 좌석에 대한 예약도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내년 1·2월 항공편에 대한 좌석 예약이 지난 13일부터 시작됐으며 성수기인 설 연휴 좌석예약의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내년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의 설 연휴 좌석에 대해서도 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 송기택 홍보실장은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이틀 만에 벌써 좌석이 매진된 항공편도 나오고 있다"며 "특히 설 연휴기간의 좌석에 대해서는 나중에 특별편이 편성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