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지수가 14일(현지시간) 1년여 만에 10,000선을 넘어서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트레이더가 1999년 3월 다우지수가 처음 10,000을 돌파했을 때 기념으로 구입한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다우지수는 144.80포인트(1.47%) 급등한 10,015.8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0,000선을 넘은 것은 작년 10월3일 이후 처음이다.

/뉴욕로이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