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가 서울 금천구 금천패션타운에서 운영하는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7월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Outlet Store)이다. 국내 최초의 팩토리 아울렛으로 3개 동(棟)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복 · 유니섹스 · 진캐주얼 · 신사정장 · 스포츠웨어 등 국내외 300여개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에 내놓고 있다.

올해 개점 8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은 개점 4년째인 2005년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선 이래 4년 만인 지난 9월엔 6000만명을 돌파했다. 2년 뒤인 2011년에는 내점 방문객 1억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또 입점한 5개 브랜드 가운데 1개꼴로 전국 1위 매출을 기록하며,5개 가운데 2개꼴로 전국 상위 10%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의 전국 1위 브랜드로는 캠브리지멤버스,지이크,인터메죠,탠디,미소페,오즈세컨,보디가드,에꼴드빠리 등이 꼽힌다. 올해 마리오아울렛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온라인 아울렛사업을 시작했다. 온라인 전담 영업인원과 상품 촬영 스튜디오를 구성해 디앱샵,GS이숍,CJ몰 등의 온라인몰에 100여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연말까지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