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턴어라운드] 스티븐 로치는…글로벌 금융위기 예견 대표적 신중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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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인 미국 모건스탠리의 이코노미스트로 25년 동안 활동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고,2007년부터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신용에 기반한 미국의 과잉 소비와 아시아 경제의 과도한 수출의존도에서 야기된 '글로벌 불균형'이 결국 자본시장의 위기를 초래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하는 등 대표적 신중론자로 분류된다. 2001년에는 당시 침체에 빠진 미국의 경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W자형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더블 딥(Double-Dip)'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기도 했다.
위스콘신대학과 뉴욕대학에서 경제학 학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2년부터 7년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1982년 모건스탠리에 합류한 이래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분석가'라는 평판을 얻었다.
아시아 회장에 취임한 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전문가로 활약 중이며 아시아의 잠재력을 조명한 '넥스트 아시아'(The Next Asia)라는 저서를 최근 출간했다.
신용에 기반한 미국의 과잉 소비와 아시아 경제의 과도한 수출의존도에서 야기된 '글로벌 불균형'이 결국 자본시장의 위기를 초래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하는 등 대표적 신중론자로 분류된다. 2001년에는 당시 침체에 빠진 미국의 경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W자형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더블 딥(Double-Dip)'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기도 했다.
위스콘신대학과 뉴욕대학에서 경제학 학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2년부터 7년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1982년 모건스탠리에 합류한 이래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분석가'라는 평판을 얻었다.
아시아 회장에 취임한 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전문가로 활약 중이며 아시아의 잠재력을 조명한 '넥스트 아시아'(The Next Asia)라는 저서를 최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