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설계업체인 한국전력기술이 오는 29일로 예정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20~21일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공모예정가는 2만1600~2만4400원(액면가 200원)으로 오는 12~13일 기관들의 수요예측을 거쳐 확정된다. 주관사인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이번 공모가는 한전KPS 두산중공업 GE 등 국내외 동종업체들과의 비교를 통해 산정됐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매출 2129억원과 순이익 471억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