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가병원, 부천성모병원으로 이름 바꾸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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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가톨릭대 부천 성가병원(원장 김형민·사진)은 9일 ‘부천성모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브랜드 재창조 선포식’을 가졌다.이에 즈음해 각종 신체 불편 증상 때문에 찾아온 환자를 오전 중에 기본검사부터 정밀검사까지 마친 후 8개 진료분과,10년 이상 경력의 특진 교수가 협진하는 ‘메디컬협진센터’를 개소하는 등 새출발하는 결의를 다졌다.1958년 서울 미아리성당에 소속된 성가의원을 모태로 시작한 이 병원은 1983년 지금의 부천시 소사동 자리에 350병상 규모로 이전,이 지역 거점병원으로 성장해왔다.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3월말 옛 강남성모병원을 서울성모병원으로,지난 7월초 옛 성모자애병원을 인천성모병원으로 이름을 바꾼데 이어 이번에 부천성모병원까지 ‘성모’와 ‘지역’을 병원명에 명기함으로써 한층 통일된 브랜드를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