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당분간 금융완화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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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에서 유지하며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국내 경기가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소비가 지난해 수준을 계속 상회화는 등 개선 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소비자물가는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금융시장에서도 총부채상환비율 확대 적용, 대출 금리 상승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따라서 당분간 금융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최근의 경기 개선 추세와 금융시장 안정이 지속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