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그레이트가 자회사의 잇단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는 전날보다 55원(3.13%) 오른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오르는 강세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이날 자회사 푸지엔홍싱워덩카집단유한공사가 리홍홍 외 12개 업체와 793억1300만원 규모의 신발 및 의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푸지엔홍싱워덩카집단유한공사는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에도 중국에서 853억원 규모의 신발 및 의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차이나그레이트는 오늘 11일 푸지엔홍싱워덩카집단유한공사의 중국 본사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