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해외 확산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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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업무협조약정 체결
권태균 조달청장<사진 왼쪽>은 7일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과 무상 기술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조달분야 국내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개발조사 사업 등 무상기술협력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약정체결로 개발도상국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의 해외 전파ㆍ확산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 ‘나라장터’는 3만9000개 공공기관과 15만 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으로 2008년 한해 63조원이 거래됐다. 지난 2004년에는 UN이 우수사례(Best Practice)로 선정했고, 최근에는 베트남 코스타리가 등으로 수출되는 등 세계 제일의 전자조달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권태균 조달청장<사진 왼쪽>은 7일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과 무상 기술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조달분야 국내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개발조사 사업 등 무상기술협력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약정체결로 개발도상국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의 해외 전파ㆍ확산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 ‘나라장터’는 3만9000개 공공기관과 15만 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으로 2008년 한해 63조원이 거래됐다. 지난 2004년에는 UN이 우수사례(Best Practice)로 선정했고, 최근에는 베트남 코스타리가 등으로 수출되는 등 세계 제일의 전자조달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