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은행인 HSBC가 내년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4.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SBC는 올해 한국 성장률은 -0.4%에서 내년에는 4.6%, 오는 2011년에는 4.9%로 점진적인 성장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SBC는 보고서에서 중국과 한국, 싱가포르 등의 경제회복에 따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6.9%에서 7.6%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