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OCI(옛 동양제철화학)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이 미공개 주식 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OCI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주식 거래 내역과 이사회 회의록,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OCI 경영진을 포함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지난 6월말 김재호 사장과 임원 등이 OCI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수십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수사 자료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통보받고 조사를 벌일반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