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더존비즈온‥종이없앤 전자세금계산서 독보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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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대표 이중현)은 기업의 경영정보화 환경 구축에 필요한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경영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1991년 설립 이래로 기업 ERP(전사적 자원관리),전자계산서 발급 솔루션 등 최적화한 IT 솔루션을 공급해 오면서 업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중소기업IT화 지원사업인 ERP 수주율 부문 1위,교육기관 ERP 보급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자계산서 발행 솔루션의 경우 2007년도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국세청 전자신고의 92.3%가 이 회사 프로그램을 통해 신고한 것으로 조사될 만큼 발군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계산서 발급 솔루션 무료 교육 등을 통해 기업경영 실무 소프트웨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6월부터 전국 40여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특별교육'에 지금까지 9만4000명이 참여했으며 남은 교육 일정에도 접수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더존이 개설한 전자세금계산서 교육에 수강자가 몰리는 것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교부가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1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까지 확대하는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8월 말 이후 교육 신청 접수가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는 단순히 종이세금계산서가 전자적 수단으로 교부하고 받는 것으로 바뀌는 것뿐만 아니라 매월 교부내역을 익월 10일까지 국세청에 의무 전송해야 하는 만큼 부가가치세 신고 실무의 중대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진단한다. 특히 의무교부 제도 시행 전에 관련 세법 숙지,공인인증서 준비,거래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안내 및 이메일 수집,전 거래처에 1회 이상 발행해보는 경험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주력 솔루션인 전자세금계산서는 중요한 실무 기능인 대금 청구 수단으로서 인터넷,휴대폰,편의점 결제(수납) 기능을 탑재해 수금이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수취 데이터를 모두 자동으로 회계처리해주며,국내에서 유일하게 회계 프로그램 내에서도 발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더존의 비영리 법인용 ERP인 'NEO iCube 2009-G20'은 지난 7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인증센터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용 경영정보 소프트웨어로 명성이 자자한 'NEO-iPlus'에 이어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쾌거"라고 강조했다. 또 국내 10만여 중소기업의 통합 경영정보화를 이끌어왔던 '네오플러스'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NEO-iPlus는 최근 주요 세무신고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검증받은 명품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세무회계사무소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특히 전자계산서 발행 솔루션의 경우 2007년도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국세청 전자신고의 92.3%가 이 회사 프로그램을 통해 신고한 것으로 조사될 만큼 발군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계산서 발급 솔루션 무료 교육 등을 통해 기업경영 실무 소프트웨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6월부터 전국 40여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특별교육'에 지금까지 9만4000명이 참여했으며 남은 교육 일정에도 접수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더존이 개설한 전자세금계산서 교육에 수강자가 몰리는 것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교부가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1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까지 확대하는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8월 말 이후 교육 신청 접수가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는 단순히 종이세금계산서가 전자적 수단으로 교부하고 받는 것으로 바뀌는 것뿐만 아니라 매월 교부내역을 익월 10일까지 국세청에 의무 전송해야 하는 만큼 부가가치세 신고 실무의 중대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진단한다. 특히 의무교부 제도 시행 전에 관련 세법 숙지,공인인증서 준비,거래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안내 및 이메일 수집,전 거래처에 1회 이상 발행해보는 경험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주력 솔루션인 전자세금계산서는 중요한 실무 기능인 대금 청구 수단으로서 인터넷,휴대폰,편의점 결제(수납) 기능을 탑재해 수금이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수취 데이터를 모두 자동으로 회계처리해주며,국내에서 유일하게 회계 프로그램 내에서도 발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더존의 비영리 법인용 ERP인 'NEO iCube 2009-G20'은 지난 7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인증센터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용 경영정보 소프트웨어로 명성이 자자한 'NEO-iPlus'에 이어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쾌거"라고 강조했다. 또 국내 10만여 중소기업의 통합 경영정보화를 이끌어왔던 '네오플러스'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NEO-iPlus는 최근 주요 세무신고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검증받은 명품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세무회계사무소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