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잇단 계약 해지 소식에 나흘 연속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니슨은 전거래일보다 1100원(6.20%) 내린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은 지난 1일 장 마감 후 65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공사 도급계약 두 건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유니슨 측은 계약상대방인 경일종합건설에서 태양광 발전차액지원 단가 하락과 건설경기 둔화로 인해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