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투자할 만한 배당주 10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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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5일 배당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10월을 맞아 유망종목 13선을 추천했다.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는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10월부터 배당투자 수요가 커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애널리스트는 "1700 전후로 형성된 가격부담과 경기 및 기업이익 모멘텀의 둔화, 약해지고 있는 수급여건을 감안할 때 계절테마의 일환으로 배당투자를 고려하는 것은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배당주에 대한 두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배당을 목표로 참여했더라도 배당기산일 이전에 주가상승세가 강하게 전개될 경우 이익실현을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또 "연말까지 주식을 보유하며 배당을 받을 경우 배당수익에 시섹차익까지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식매도시점을 다소 늦추는 것이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지난 6년 동안의 배당지수를 보면 배당락 효과를 통한 주가약세가 장기화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3.5%를 넘고 2년 연속 배당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투자의견이 중립이상인 종목 13개를 선정해 밝혔다.
S-Oil, 파라다이스, SK텔레콤, 세아베스틸, 강원랜드, KT, 웅진씽크빅, KT&G, GS홈쇼핑, 신도리코, LG텔레콤, 대한제강, 한전 등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는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10월부터 배당투자 수요가 커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애널리스트는 "1700 전후로 형성된 가격부담과 경기 및 기업이익 모멘텀의 둔화, 약해지고 있는 수급여건을 감안할 때 계절테마의 일환으로 배당투자를 고려하는 것은 매력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배당주에 대한 두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배당을 목표로 참여했더라도 배당기산일 이전에 주가상승세가 강하게 전개될 경우 이익실현을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또 "연말까지 주식을 보유하며 배당을 받을 경우 배당수익에 시섹차익까지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식매도시점을 다소 늦추는 것이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지난 6년 동안의 배당지수를 보면 배당락 효과를 통한 주가약세가 장기화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3.5%를 넘고 2년 연속 배당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투자의견이 중립이상인 종목 13개를 선정해 밝혔다.
S-Oil, 파라다이스, SK텔레콤, 세아베스틸, 강원랜드, KT, 웅진씽크빅, KT&G, GS홈쇼핑, 신도리코, LG텔레콤, 대한제강, 한전 등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