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인수 후보 4곳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5일 대우건설 매각 숏리스트(우선인수협상후보)를 선정, 각 업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업체 가운데 전략적 투자자 중심으로 4개의 국내외 투자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그러나 "비밀유지협약 때문에 숏리스트로 선정된 업체명이나 금액 등을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 매각 숏리스트 선정기준으로 "전략적 시너지 등 향후 대우건설의 장기적 발전과 거래성사 가능성과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앞으로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 노무라증권과 협의, 입찰 적격자에 대한 4주간의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금호아시아나는 오는 11월 중순 경 최종입찰을 받고 연내에 최종 인수자에 대한 윤곽을 확정 짓는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업체 가운데 전략적 투자자 중심으로 4개의 국내외 투자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그러나 "비밀유지협약 때문에 숏리스트로 선정된 업체명이나 금액 등을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 매각 숏리스트 선정기준으로 "전략적 시너지 등 향후 대우건설의 장기적 발전과 거래성사 가능성과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앞으로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 노무라증권과 협의, 입찰 적격자에 대한 4주간의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금호아시아나는 오는 11월 중순 경 최종입찰을 받고 연내에 최종 인수자에 대한 윤곽을 확정 짓는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