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29포인트 하락한 9천712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3포인트 내린 1천57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다우 지수는 장중 150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분기말 윈도드레싱 효과에 힘입어 낙폭을 줄인 채로 마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