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30 13:32
수정2009.09.30 13:32
우림건설이 워크아웃 이후 처음으로 1천60억 원 규모 국내 주택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우림건설은 (29일)광양시 마동 도시개발 내에서 주택 839가구를 짓는 주거단지 조성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들어서는 광양시 마동 우림필유는 20층 10개동 규모로 109㎡형 763가구, 142㎡형 76가구 등 총 839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급규모는 1천60억 원입니다.
우림건설은 지난 4월 워크아웃 개시 후,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정상화 작업을 진행하며 국내 주택사업 수주를 준비해왔으며 이미 해외 알제리에서 2건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