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나주에 식품산업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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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미래산업으로 역점 육성하고 있는 식품산업의 디딤돌이 될 식품산업연구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또 이날 개소와 함께 관련기업 3곳과 1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식품소재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등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전남도와 지식경제부, 나주시가 공동으로 443억원을 들여 3만3058㎡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먹거리 식품의 가공·유통 산업화가 추진된다. 전국의 58%를 차지하는 친환경 농산물과 85%의 해조류, 나주 배 등 도내 특산자원을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으로 연구 개발해 국내 고급시장을 형성하고 해외 수출시장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식품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써 나주지역에 식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핵심축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주)뉴트렉스테크놀러지(대표 김성한)와 (주)원텍(대표 안태진), (주)브레인트로피아(대표 서유헌) 등과 1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주)뉴트렉스테크놀러지는 60억원을 투자해 공장신축해 전남산 인삼으로 홍삼농축액제품과 기능성 천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주)원텍은 20억원을 들여 식품첨가물, 소취제, 화장품 원료인 레시틴을 생산공장을 짓고 (주)브레인트로피아는 50억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성식품원료와 국화차 생산공장을 각각 건립키로 했다.
나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전남도와 지식경제부, 나주시가 공동으로 443억원을 들여 3만3058㎡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먹거리 식품의 가공·유통 산업화가 추진된다. 전국의 58%를 차지하는 친환경 농산물과 85%의 해조류, 나주 배 등 도내 특산자원을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으로 연구 개발해 국내 고급시장을 형성하고 해외 수출시장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식품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써 나주지역에 식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핵심축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주)뉴트렉스테크놀러지(대표 김성한)와 (주)원텍(대표 안태진), (주)브레인트로피아(대표 서유헌) 등과 1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주)뉴트렉스테크놀러지는 60억원을 투자해 공장신축해 전남산 인삼으로 홍삼농축액제품과 기능성 천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주)원텍은 20억원을 들여 식품첨가물, 소취제, 화장품 원료인 레시틴을 생산공장을 짓고 (주)브레인트로피아는 50억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성식품원료와 국화차 생산공장을 각각 건립키로 했다.
나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