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자산관리서비스 '프로핏' 판매고 1천억원 돌파

입력2009.09.29 11:23 수정2009.09.29 11:23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이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PB고객 대상 자산관리서비스 '프로핏(profit)' 판매고 1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올해 1분기까지는 판매고가 주춤했지만 최근 6개월새 700억원이 급증함면서 판매고 1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판매 호조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프로핏'이 운용자산에 대한 제약이 없고 별도의 매매수수료을 받지 않으며 고객의 선택을 반영한 운용 시스템 서비스 등 기존의 랩어카운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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