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누구나 누리는 자산관리’를 표방하는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 ‘POP’(팝)을 런칭했습니다. 'POP’은 ‘Platform Of Private banking service’의 약자로 향후 삼성증권의 모든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표하게 됩니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POP 도입은 그 동안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POP이 한국 자산관리의 수준과 투자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OP은 ▲POP시스템 ▲POP포트폴리오 ▲POP서비스로 구성됩니다. 즉 정확한 고객 성향 분석을 위한 시스템, 이에 맞는 상품 군과 투자전략,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의 3가지 핵심 요소로 이루어 집니다. 향후 삼성증권의 모든 PB는 POP에 기반해 상품 추천과 투자 성과 관리를 하게 되며 고객은 본인의 투자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POP보고서’를 제공받게 됩니다. 삼성증권은 POP도입을 통해 그 동안 주로 담당 PB의 개인 역량에 의존했던 자산관리 영업이 본사 전문가그룹의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 중심의 선진 자산관리 영업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28일부터 지점 내 ‘POP Zone’에서 내방 고객이 상주 PB를 통해 POP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POP전용 콜센터(080-008-2323)와 홈페이지 내 ‘e-POP Zone’설치를 통해 많은 고객이 POP시스템에 기반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