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앞줄 가운데)은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14명을 초청,저녁식사를 함께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박 회장은 "함께 연주하며 서로를 배려할 때 더욱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처럼 나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CEO와 함께하는 해피디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