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BW 청약 경쟁률 7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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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이 3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성공적으로 발행했습니다.
중외제약은 24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300억원 공모에 2조 2천300여억원의 청약증거금이 접수돼 7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간사인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중외제약의 혁신적 신약인 Wnt 표적항암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중외제약은 이번 공모자금은 캐나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표적항암제 CWP231A의 전임상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위한 비용과 충남 당진에 건설중인 cGMP 신공장 건설을 위해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