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세계보건기구 신종플루 백신 입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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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주하는 대규모 신종플루 백신 입찰에 참가한다.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WHO 산하기구인 범미보건기구(PAHO)가 남미지역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발주한 4억 도즈(1회 접종분)규모의 공개입찰에 참가하기 위해 공급 가능 물량과 납품가격 등을 담은 제안서를 PAHO 측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납품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4억 도즈중 일부 물량을 할당받아 내년 3월까지 PAHO측에 신종플루 백신을 납품하게 된다.
한편 PAHO에 신종플루 백신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일본 등 5개국 의약품 규제당국 또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 백신 생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WHO 산하기구인 범미보건기구(PAHO)가 남미지역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발주한 4억 도즈(1회 접종분)규모의 공개입찰에 참가하기 위해 공급 가능 물량과 납품가격 등을 담은 제안서를 PAHO 측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납품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4억 도즈중 일부 물량을 할당받아 내년 3월까지 PAHO측에 신종플루 백신을 납품하게 된다.
한편 PAHO에 신종플루 백신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일본 등 5개국 의약품 규제당국 또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 백신 생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