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株 늘고 저가株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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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이상 29% 증가 349개
올해 증시 회복으로 1만원 이상인 고가주가 30% 가까이 크게 늘어난 반면 저가주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858개 가운데 1만원을 넘는 종목 수는 이달 17일 기준으로 349개에 달해 작년 말 270개보다 79개(29.2%) 늘었다고 밝혔다.
10만원 이상의 초고가 종목도 33개에서 50개로 증가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LG전자 삼성SDI 등 17개가 올해 새로 10만원 대열에 합류했다.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 주들은 50개에서 63개로,3만원 이상~5만원 미만 종목은 36개에서 56개로 늘었다.
반면 1만원 미만 종목은 363개로 지난해 말의 442개에서 17.8% 줄어들었다. 특히 5000원 미만 저가주는 313종목에서 253종목으로 19.2% 감소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한국거래소는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858개 가운데 1만원을 넘는 종목 수는 이달 17일 기준으로 349개에 달해 작년 말 270개보다 79개(29.2%) 늘었다고 밝혔다.
10만원 이상의 초고가 종목도 33개에서 50개로 증가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LG전자 삼성SDI 등 17개가 올해 새로 10만원 대열에 합류했다.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 주들은 50개에서 63개로,3만원 이상~5만원 미만 종목은 36개에서 56개로 늘었다.
반면 1만원 미만 종목은 363개로 지난해 말의 442개에서 17.8% 줄어들었다. 특히 5000원 미만 저가주는 313종목에서 253종목으로 19.2% 감소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