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32포인트(1.18%) 오른 1654.2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 증시의 상승 소식에 전날보다 11.38포인트(0.70%) 오른 1646.29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사자를 강화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 1654.81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320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이 2992억원, 개인이 16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7억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