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株, 현대重 수주 효과로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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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株들이 현대중공업의 초대형 발전플랜트 수주 소식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4.17% 오른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도 2%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STX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도 1%대 후반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과 공동으로 쿠웨이트에서 총 공사금액이 26억달러(약 3조2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이 공사는 쿠웨이트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사비야(SABIYA)에 총 20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4.17% 오른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도 2%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STX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도 1%대 후반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과 공동으로 쿠웨이트에서 총 공사금액이 26억달러(약 3조2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이 공사는 쿠웨이트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사비야(SABIYA)에 총 20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