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웃어요' 정경호, '만두남'으로 변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정경호가 SBS 특별기획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만두남'으로 변신한다.
정경호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카리스마가 넘치긴 하나 사랑에 있어서는 소심하기 짝이없는 '만두남' 현수 역을 맡았다.
극중 현수(정경호 분)는 대학 동창인 정경(최정윤 분)에게 8년 동안 구애 하지만 밥 한끼 식사도 못해 보고 퇴짜만 맞는다.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된 정인(이민정 분)과 티격태격 하면서 차분한 성격이 다혈질로 변해간다.
정경호는 "코믹 멜로를 원래 좋아한다"며 "현수와 정인의 러브라인 뿐 아니라 두 가족의 코믹을 지켜보시면 정말 재미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강조했다.
또한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대본과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만두남' 트랜드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