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수익률 8주째 '플러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8주째 '플러스'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1일 기준으로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447개 국내 일반주식펀드는 평균 2.02%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펼쳐지면서 배당주펀드(33개)는 1.89%, 중소형주펀드(17개)의 주간 수익률은 0.9%로 일반주식펀드에 못 미쳤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108개)도 1.91%의 수익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해외주식형펀드도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플러스로 전환해 5.3%나 폭등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