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이효리의 7번째 남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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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대학가요제' 진행을 맡은 이효리의 파트너로 알렉스가 낙점됐다.
10일 MBC 측은 "섹시한 외모와 털털한 성격, 편안한 진행으로 7년째 '대학가요제'를 지키고 있는 안방마님 이효리가 친절한 남자의 대명사 알렉스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고 전했다.
알렉스는 2008년 손담비와의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대학가요제'와 처음 인연은 맺었으며 그룹 '클래지콰이' 활동 외에 라디오 DJ 등으로 활약하며 진행자로서의 자질을 다져왔다.
한편, 차태현, 김제동, 김성주 아나운서 등과 호흡을 맞추며 7년째 '대학가요제' 진행을 맡아온 이효리는 11회 연속 진행을 맡은 배철수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가장 긴 기간동안 대학가요제 MC를 맡게 됐다.
2009 MBC 대학가요제는 오는 25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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