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강, 자산가치가 시가총액과 맞먹는 저평가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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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0일 한국주강에 대해 보유 현금과 주식 가치가 시가총액과 비슷한 저평가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김평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주강은 현금성 자산만 200억원 넘게 보유하고 있고, 한국정밀기계 100만주를 가지고 있다"면서 "현금과 주식만 650억원 정도로 시가총액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한국주강의 2009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8배 ,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로 전체 업종 평균대비 크게 저평가됐다는 판단이다.
또한 김 애널리스트는 "한국주강은 조선산업의 호황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보여왔기 때문에 불안한 조선 업종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함께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주강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건설, 기계, 자동차, 플랜트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의 조선산업 성장에 대비해 중국 조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수주를 받는 등 수출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평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주강은 현금성 자산만 200억원 넘게 보유하고 있고, 한국정밀기계 100만주를 가지고 있다"면서 "현금과 주식만 650억원 정도로 시가총액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한국주강의 2009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8배 ,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로 전체 업종 평균대비 크게 저평가됐다는 판단이다.
또한 김 애널리스트는 "한국주강은 조선산업의 호황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보여왔기 때문에 불안한 조선 업종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함께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주강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건설, 기계, 자동차, 플랜트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의 조선산업 성장에 대비해 중국 조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수주를 받는 등 수출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