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민이 한국의 뷰티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다.
윤지민은 경기도와 디자인 코리아 국회포럼이 주최,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 조직위원회, 지식경제부, 노동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뷰티 디자인 엑스포’에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서 보여주고 있는 도도하고 당찬 이미지가 홍보대사로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뷰티 전도사로서도 한국의 우수한 뷰티 기술력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윤지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지민은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았지만, 대한민국뷰티디자인 엑스포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러울 따름이다. 홍보대사로서 수준 높은 한국의 뷰티산업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한국의 뷰티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지민은 현재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서 '오혜란' 역으로 출연중이며, 10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추노'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