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알바' 1만명 이상 채용…백화점·대형마트, 주부들로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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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유통업체들이 추석선물 배송·포장 작업에 투입할 아르바이트 인력을 지난해보다 10~16% 늘리고,이중 대부분을 30~40대 주부들로 채용한다.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선발할 추석 아르바이트 인력은 1만명이 넘는다.보수는 시간당 4500원,하루 4만5000원 수준이다.추석 아르바이트에 지원하려면 각 사 홈페이지나 점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통업체들은 학기중인 대학생 인력 확보가 어려워 주부들을 주로 채용하기로 했다.무거운 과일상자 배달은 남성들이 맡지만 정육,한과,멸치 등은 주부들이 옮기기에 무리가 없고 아줌마 특유의 꼼꼼한 일처리가 업무 효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유통업체들은 학기중인 대학생 인력 확보가 어려워 주부들을 주로 채용하기로 했다.무거운 과일상자 배달은 남성들이 맡지만 정육,한과,멸치 등은 주부들이 옮기기에 무리가 없고 아줌마 특유의 꼼꼼한 일처리가 업무 효율을 높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