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질서 문란 및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자율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신용카드 모집인 합동기동점검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합동기동점검반 점검 횟수를 현행 주 1회에서 주 5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신용카드사별 관할 상시 감시구역을 지정운영하는 등 불법모집인 현장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협회 측은 이를 통해 대형 마트 및 놀이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현금 및 경품제공 등 불법모집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