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도공세에 하룻만에 '하락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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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팔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20포인트(0.57%) 하락한 210.2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전일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고용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하면서 현물시장의 하락과 함께 하락세로 돌아섰다. 동시에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확대되면서 하락폭이 더해졌다.
나흘째 매수우위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1549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오전 한때 210이 붕괴되면서 208.35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매도우위를 보였던 개인은 3135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순매수를 보였던 기관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1661계약 매도우위로 장을 마쳤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146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비차익은 74억원 순매도해, 전체 프로그램은 1395억원 순매수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39를 기록했다. 이틀째 콘탱고 상태다.
거래량은 32만7136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7035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8490계약으로 전날보다 4443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20포인트(0.57%) 하락한 210.2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전일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고용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하면서 현물시장의 하락과 함께 하락세로 돌아섰다. 동시에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확대되면서 하락폭이 더해졌다.
나흘째 매수우위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1549계약 매도우위를 기록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오전 한때 210이 붕괴되면서 208.35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매도우위를 보였던 개인은 3135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순매수를 보였던 기관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1661계약 매도우위로 장을 마쳤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146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비차익은 74억원 순매도해, 전체 프로그램은 1395억원 순매수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39를 기록했다. 이틀째 콘탱고 상태다.
거래량은 32만7136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7035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8490계약으로 전날보다 4443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