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주가가 거래일 기준으로 3일 만에 상승하고 있다.

올 하반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과 배당 모멘텀(계기)이 투자포인트라는 한 증시전문가의 호평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GS홈쇼핑은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대비 1.77% 오른 6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업종 평균대비 높은 수준의 배당성향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점차 돋보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려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