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오늘 당진 일관제철소 '초도 원료 입하식'을 가진 자리에서 당진공장이 완공되면 '일관제철소→현대하이스코→현대기아차' 로 이어지는 생산 수직계열화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현대제철에서 생산된 열연제품으로 하이스코에서 자동차강판을 만들고 이것이 현대기아차로 공급되는 수직계열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는 내년 1월 첫 쇳물생산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고로 2기까지 완공되면 한해 총 800만톤을 생산하게 됩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