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글로벌 펀드 투자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자산운용사가 해외 자산운용사나 브로커를 통해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 필요한 펀드 운용지시와 결제지시 등 각종 업무를 전산화한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자산운용사들은 이 업무를 팩스 등과 같은 수작업을 통해 처리해 업무효율이 떨어지고 리스크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