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타수 무안타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 5번 타석에 들어섰으나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1회초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볼티모어 선발투수 크리스 틸먼의 바깥쪽 낮은 포심 패스트볼(시속 143㎞)에 방망이를 휘둘렀다가 삼진을 당했다.
5회 1루수 앞 땅볼로 잡힌 추신수는 7회 좌익수 뜬공, 9회 중견수 뜬공으로 각각 아웃됐다.
타율은 0.303에서 0.300으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6회 앤디 마르테의 3점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역전승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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