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건축이 꾸준히 인기를 끌며 일부 단지 시세는 2006년 연말 고점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는 8월 넷째주 강동재건축 단지는 지난주에 비해 1.07% 상승해 일부 단지는 2006년 고점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상일동 고덕주공 3~6단지, 명일동 삼익그린1,2차, 둔촌주공 3,4단지 등에서 투자문의와 거래가 많이 늘었으며 상일동 고덕주공 3단지와 5단지 소형면적 시세는 2006년 연말 고점을 넘어섰습니다. 송파구 재건축아파트도 주공 5단지가 시세보다 조정된 매물이 거래되면서 다시 상승해 0.57%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