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PSA, 부산신항 1-1단계 운영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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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과 싱가폴PSA 컨소시엄이 부산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로 선정됐습니다.
한진은 세계 2위 항만운영업체인 싱가폴 PS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신항 1-1단계 3개 선석에 대한 컨테이너부두의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혔습니다.
한진과 PSA 컨소시엄은 현재 BPA가 공모한 국제입찰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이며 한진과 PSA가 각각 40%, 60%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입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과 PSA사가 2차례의 유찰 끝에 성공적으로 1-1단계 선석에 대한 최종 부두 운영사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컨테이너 화물의 신규 유치와 항만물류산업 강화 등 부산신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