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외국인 선호종목으로 대응해야"-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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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상승한 지 하룻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렇지만 시장에 특별한 악재가 있어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지수가 더 이상 급락할 이유는 없다는 이야기다.
증시는 당분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수 1600을 돌파하기까지 증시는 쉴 새 없이 올랐기 때문이다.
다음주 말까지 코스피지수는 1550선과 1650선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의 주요 주체인 기관투자자들의 매도 공세는 지속될 것이다. 펀드가입 고객들이 환매를 요구한다면 기관의 입장에서는 보유주식을 팔 수밖에 없다. 1600선이 개인투자자들의 환매욕구가 가장 큰 구간일 수 있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외국계투자자들이 집중 투자하고 있는 종목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또 3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도 보유할 필요가 있다.
지수의 상승압력이 존재하고 기관의 매도까지 이어지는 현 시점에서는 외국인 선호종목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한 전략이다.
/이승우 대우증권 투자전략 연구위원
그렇지만 시장에 특별한 악재가 있어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지수가 더 이상 급락할 이유는 없다는 이야기다.
증시는 당분간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수 1600을 돌파하기까지 증시는 쉴 새 없이 올랐기 때문이다.
다음주 말까지 코스피지수는 1550선과 1650선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의 주요 주체인 기관투자자들의 매도 공세는 지속될 것이다. 펀드가입 고객들이 환매를 요구한다면 기관의 입장에서는 보유주식을 팔 수밖에 없다. 1600선이 개인투자자들의 환매욕구가 가장 큰 구간일 수 있다.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외국계투자자들이 집중 투자하고 있는 종목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또 3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도 보유할 필요가 있다.
지수의 상승압력이 존재하고 기관의 매도까지 이어지는 현 시점에서는 외국인 선호종목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한 전략이다.
/이승우 대우증권 투자전략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