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정보통신엑스포와 로봇월드 행사 부산에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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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IT)와 로봇의 환상적 만남
로보월드 부산 2009, 9월2∼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
부산시와 지식경제부는 ‘2009 부산 정보통신 엑스포(IT EXPO BUSAN)’와 ‘로봇월드 부산 2009’행사를 오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동시에 연다고 27일 밝혔다.
‘2009 IT EXPO BUSAN’은 IT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05년부터 부산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IT 전문 전시회로.국내외 IT 대표업체와 해외기업,지역 유망업체,유관기관,대학교 등이 참가하여 170개사 500부스의 규모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신제품발표회(2일) △유비쿼터스세미나(2일) △국내 바이어 상담회(2~4일) △해외 바이어 상담회(3일) △멀티미디어 학술 워크숍(3일) △교육정보화 세미나(4일) △부산IT컨버전스 포럼(3~4일) △RFID/USN세미나(4일) △ETRI 기술이전설명회(4일) △IT기술정책토론회(4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로봇월드 부산 2009는 매년 수도권에서만 개최 되어 왔으나,부산의 로봇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업체의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IT EXPO와 함께 열린다.‘다가오는 로봇,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전시회(국제로봇산업대전),로봇경진대회(국제로봇컨테스트),로봇 관련 국제학술대회(국제로봇컨퍼런스) 등 3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로봇전시회는 50여개 업체 230개 부스 규모로 각종 서비스용 로봇, 네트워크 기반의 로봇, 제조업용 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로봇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로봇경진대회는 ‘그랜드 챌린지’, ‘부산 로봇경진대회’ 등 8개 대회 21개 종목에 대한 경진이 진행되어 국내외의 다양한 로봇들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부산 로봇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로봇을 이용한 “애완견 돌보기”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창작로봇 경진대회”와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창작로봇전”의 2개 세부대회로 구성,창의력을 통한 로봇제작 기술을 선보인다.
로봇 국제학술대회에는 워크숍과 초청강연,논문발표 및 학술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전문가에게는 최신 정보 교류의 마당이 되고, 로봇 매니아에게는 로봇관련 신기술과 이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기업의 제품홍보와 투자증진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부산 IT와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련기업의 매출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로보월드 부산 2009, 9월2∼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
부산시와 지식경제부는 ‘2009 부산 정보통신 엑스포(IT EXPO BUSAN)’와 ‘로봇월드 부산 2009’행사를 오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동시에 연다고 27일 밝혔다.
‘2009 IT EXPO BUSAN’은 IT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05년부터 부산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IT 전문 전시회로.국내외 IT 대표업체와 해외기업,지역 유망업체,유관기관,대학교 등이 참가하여 170개사 500부스의 규모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신제품발표회(2일) △유비쿼터스세미나(2일) △국내 바이어 상담회(2~4일) △해외 바이어 상담회(3일) △멀티미디어 학술 워크숍(3일) △교육정보화 세미나(4일) △부산IT컨버전스 포럼(3~4일) △RFID/USN세미나(4일) △ETRI 기술이전설명회(4일) △IT기술정책토론회(4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로봇월드 부산 2009는 매년 수도권에서만 개최 되어 왔으나,부산의 로봇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련 업체의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IT EXPO와 함께 열린다.‘다가오는 로봇,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전시회(국제로봇산업대전),로봇경진대회(국제로봇컨테스트),로봇 관련 국제학술대회(국제로봇컨퍼런스) 등 3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로봇전시회는 50여개 업체 230개 부스 규모로 각종 서비스용 로봇, 네트워크 기반의 로봇, 제조업용 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로봇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로봇경진대회는 ‘그랜드 챌린지’, ‘부산 로봇경진대회’ 등 8개 대회 21개 종목에 대한 경진이 진행되어 국내외의 다양한 로봇들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부산 로봇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로봇을 이용한 “애완견 돌보기”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창작로봇 경진대회”와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창작로봇전”의 2개 세부대회로 구성,창의력을 통한 로봇제작 기술을 선보인다.
로봇 국제학술대회에는 워크숍과 초청강연,논문발표 및 학술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전문가에게는 최신 정보 교류의 마당이 되고, 로봇 매니아에게는 로봇관련 신기술과 이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기업의 제품홍보와 투자증진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부산 IT와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련기업의 매출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