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5달 연속 상승…8월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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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지표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한국은행은 8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한 114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 100을 웃돌면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악화될 것으로 보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3월 84에서 4월 98로 껑충 뛴 이후 다섯 달 연속 상승,2002년 3분기(114)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올라 소비자심리지수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한국은행은 8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한 114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 100을 웃돌면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악화될 것으로 보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3월 84에서 4월 98로 껑충 뛴 이후 다섯 달 연속 상승,2002년 3분기(114)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올라 소비자심리지수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