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제대혈보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세원셀론텍 주가가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인 '오스론'이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으로부터 제조품목 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26일 오후 1시41분 현재 전날대비 15.00% 급등한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한 지 하룻 만에 급반등이다.

거래량도 전거래일보다 세 배 가까이 늘어나 약 17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인 '오스론'이 식약청의 제조품목 허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