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 맞고 게임 '정통맞고2009'가 누적 다운로드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은 그간 치열한 모바일 맞고 시장을 장악해 온 게임빌 정통맞고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게임빌의 정통맞고 시리즈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총 5개의 시리즈를 통해 유명 브랜드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리즈 최신작인 정통맞고2009는 현재 KT에서 고스톱·포커 장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상위에 랭크돼 있다.

김진영 게임빌 마케팅실 과장은 "게임빌 정통맞고 시리즈는 독자적인 게임성을 통해 타 맞고 게임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